지금으로부터 60년전,
1962년 국보제약 창업
국내 최초 의약품, 의약외품, 쥐약을 생산하다.

1962년 먹고 사는 문제가 우선이었던 시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각종 해충이 넘쳐나 사람들의 건강이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특히 쥐는 곡식을 먹는 등 피해를 주기 때문에 당시 사회적으로 가장 큰 문제가 되었고,
국가적 차원에서 쥐 잡기 운동을 할 정도로 인간에게 해를 주는 동물로 인식되었습니다.

이에 창업자 안석원(1912~1980)은 1962년 지금의 서울 마장동에 국보제약을 창업하고
국내 쥐약 개발에 초석을 다졌습니다.

  • 1985. 7
    국내 최초 살서제 원료의
    합성개발에 성공하다.
    몇 번의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 후 뚝심으로 일궈온 연구개발의 결과
    세종대, 서울대 연구소와의 공동개발을 통하여 국내최초 살서제 원료인 브로디파쿰과
    브로마디오론의 합성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기존 동일 성분에 내성이 있는 쥐뿐만 아니라 생쥐, 들쥐, 집쥐 등에도 광범위한 효과를 발휘하며
    국민쥐약으로 불리우던 이 제품들은, 해외에서도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증받아 1986년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하였습니다.
  • 1986
    전 제품 생산공장 자동화로
    대량생산에 앞장서다.
    이 시기 국보싸이언스는 살서제 분야에서의 우뚝 선 기술력과 "모든 국민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라는 창업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살서제 및 살충제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자동화 공장을
    설립/자동화함으로써 생산량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당시 고도 성장기에 들어선 대한민국은 해충이 일으키는 각종 전염병 및 질병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였고,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한다"라는 사명 아래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여 대량생산체계의 앞선
    생산기술력을 선도적으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중국에 합작회사까지 설립하여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며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1988
국내 최초 살충제 전문회사로 지정되다.
당시 해외제품에 의존하며 수입된 제품은 효과를 보는 만큼 유해성 논란의 부작용도 높았고 한국의 지리적 환경에 따른 해충별 특성이 달라 제품을 사용하는데 많은
에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창업 이후 국내 상황에 맞는 독자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시설을 구축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마침내 그 공로를 인정받아 88올림픽에 맞춰
국내 최초 살충제 전문 방역회사 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1991. 1
    살서제 최초 국내, 국외
    5개국의 특허를 출원하다.
    국내 자연환경 및 거주지의 상황에 맞추어 원료의 "합성개발"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보싸이언스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이후 쿠마테트라릴, 다이페나쿰, 클로르파지논
    같은 원료를 합성하여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살서제 제조사 최초로 국내와 국외에 동시 특허를 등록 인정 받았고
    세계적인 수출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 1996. 11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다.
    해충제의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회사 설립 후 약 30여년이라는 시간 동안 창업가 정신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살서제의 합성기술을 선도한 국보싸이언스는 해충제 분야까지 제품군을 다양화하였습니다.

    지속적인 노력 끝에 마침내 국내외 특허 출원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자랑스러운 대표 토종기업으로 자리잡았고, 제품의 품질관리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한다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까지 기술 특허출원을 함으로써 세계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1999. 9
백두산 생약 치약의 전설이 시작되다.
당시 살서제, 해충방역회사의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 해충 박멸, 주거 환경의 개선에 앞장서며 안정적인 성장임에도 불구, 인간의 건강을 두루두루 이롭게 하겠다는 도전 정신으로 치약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치약보다 잇몸과 치아 건강에 확실한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생약 성분을 기반으로 백두산 생약 치약을 개발하게 되었고, 사용 후 실제 잇몸이 붓고 피가나는 사용자들이 잇몸이 건강해지는 효과를
보게 되면서 당시 잇몸건강 및 구취제거에 특효약이라 불릴 정도였습니다.

백두산 생약 치약은, 생약 성분의 특성을 살리기 위하여 보존제를 넣지 않아 보관 기관이 비교적 짧았으나, 좋은 원료의 사용을 고집하였기에 아직까지도 국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치약의 이름 앞에 "생약"을 붙여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치약이 되었습니다.
  • 2002
    국내외 대기업의
    러브콜을 받다.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OEM 제품생산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SK 및 대웅제약 등 대기업에서의 살충제 분야에 많은 요청을 받아 직접 OEM 생산을 하게 되었고,
    국내 대기업의 아모레에 죽염 치약 및 가글 등을 공급하며, 우수 공급파트너사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일화의 크린베이트 제품 시리즈의 경우 현재까지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꾸준하게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2010. 6
    친환경 제품 출시로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다.
    "인체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단 0.1%의 유해성도 허락하지 않는다"라는 목표로 출시한
    모기/진드기 기피제의 무무스가드와 무무스가드플러스는,

    국내 최초 기피제 부문에서 로하스 인증(LOHAS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파괴하지 않고 지속적 제품을 개발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정신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 단체)을
    받았으며, 이후 출시되는 의료용 살충제 및 살균제 모두 품질인증 Q-MARK(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하였습니다.
2018. 12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다.
대표적인 충북기업으로서 서울 마장동에서 회사를 설립하여 청주 지역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써왔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친환경 제품 출시
등으로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토종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ESG 경영(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도입의 원년으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품질경영 우수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 으뜸기업으로
매년 수상의 영광을 누리고 있으며, 매년 충북사회 물품기증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 2020. 9
    제조회사에서 마케팅회사로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다.
    60여년의 한우물만 파는 역사와 전통의 회사, 22번의 대한민국 기관의 공식 수상 경력,
    33번의 국내 최초의 타이틀, 전세계 6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회사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의 제 2의 도약을 위한 마케팅 및 국내외 영업총괄을 위한 (주) 지쏀하이진을 설립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방역 및 위생을 책임지는 "생활방역의 혁신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 2022.12
    더욱 안전한 제품으로 보답하기 위해
    ISO 22716 제2공장을 설립하다.
    인체에 사용하는 기피제 제품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만들고자 삼정 LS(ISO 22716 인증)
    제 2공장을 설립하였습니다.

    기존 살충제 업계와는 차별화 된 제조 공정을 만들고자 제약 업계에 준하는 공조시설 및 제품보관실
    (항온항습시설)을 갖춰 제조부터 보관까지 완벽을 기함으로써 기업 이념인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기업"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